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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기업 수출지원 위한 ‘수출바우처’ 제도 도입
최시영 기자|magmacsy@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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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기업 수출지원 위한 ‘수출바우처’ 제도 도입

기사입력 2016-12-28 14: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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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중소기업청(이하 중기청)은 중소중견기업 수출지원에 3천729억 원을 투입하고 기업선택형 수출지원사업인 ‘수출바우처’ 제도를 도입한다.

산업부와 중기청은 ‘2017년도 해외진출지원사업계획’을 통합 공고했다. 이번 통합 공고는 산업부와 중기청 공동으로 해외진출지원사업 정보를 안내해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시행됐다.

내년도 수출컨설팅, 해외전시회, 해외규격·인증, 수출 R&D 등 해외 진출 및 마케팅사업에 지원되는 예산 규모는 전년도에 비해 29.5% 증가한 3천729억 원이다.

이를 통해 올해 초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주체·품목·시장·방식의 수출혁신성과 가속화를 뒷받침할 예정이며 기업이 수출지원 서비스의 종류와 서비스 공급자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바우처 방식의 수출지원사업을 신설해 수요자 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수요자 중심의 지원 강화는 수출기업에 바우처를 제공해 기업이 필요한 서비스를 스스로 선택하게 하는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산업부와 중기청 수출지원 사업 중 기업 수요가 많고 수출성과가 높은 일부사업을 재편해 바우처로 통합 운영할 계획이다.

신시장 진출 등 수출다변화는 전문무역상사 등에서 글로벌 시장개척 전문기업을 발굴해 중소 중견기업의 신흥시장 진출을 촉진한다. 글로벌 오픈마켓 입점, 통관, 물류 등 전 주기별 지원을 통해 전자상거래 수출비중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수출유망 소비재를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 한류 활용 해외 마케팅 지원을 확대하고 서비스 분야 해외 진출 유망 기업 지원도 체계화한다.

한편, 대외무역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면세점 내 국산품의 외국인 판매도 수출실적으로 인정되므로 내년부터는 면세점 납품 중소중견기업에도 다양한 수출지원사업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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