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특허청이 올해 정책목표를 ‘지식재산의 창출·보호·활용 체계 선진화’로 설정하고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특허청은 24일‘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국가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7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지난 4년간 특허청의 정책 추진성과와 이에 대한 평가를 기반으로, 2017년 주요정책에 대한 추진방향과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담고 있다.
세부 내용에 따르면 ▲신뢰받는 심사·심판 서비스 제공 ▲지식재산으로 새로운 시장 및 일자리 창출 ▲지식재산 보호 강화를 통한 기업 혁신 지원 ▲미래를 준비하는 지식재산 생태환경 조성 등 4개 분야에서 12개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특허청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의 핵심요소인 강하고 유연한 지식재산 제도를 구축해 우리기업이 세계시장에서 당당히 겨루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4차 산업혁명 대비, 국가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키로
기사입력 2017-01-24 15:2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