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스마트홈, 인공지능, 가상 및 증강현실 기술 대중화가 이제는 현실이 됐다. 이제는 한국 중소기업들이 글로벌기업 및 대기업과 파트너십 통한 해외진출 모색이 절실하다.
KOTRA 로스앤젤레스 무역관에 따르면 올해 기술 트렌드는 가상 및 증강현실, 스마트홈과 사물인터넷 그리고 인공지능 기술의 기술학습인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까지는 기술인터넷의 차기 혁명과 그에 따른 스마트 홈 기술의 상호 연결에 대해 수년간 주목해왔다. 또한 전 세계 스마트홈 시장의 매출액은 2014년 2천38억 달러에서 2020년 5천858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소비자들은 이미 지난해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 기술에 대한 몇 가지 주요 단계를 이미 경험해왔다. 다양한 기업들과 시장은 이미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초기 장치와 기술을 갖추고 있다. 시각과 공간은 점점 더 많은 것들과 연결될 뿐 아니라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머신러닝이란 인공지능의 한 분야로 컴퓨터가 스스로 알고리즘에 기반해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말한다. 기계학습을 통해 스마트해질 수 있는 앞으로의 기계들은 미래의 행동을 이전 데이터에 기반을 둬 예측 및 행동할 수 있다.
응용 인공지능 및 고급 기계학습은 다양한 지능형 구현을 예측하게 한다. 여기에는 로봇, 자율 차량 및 가전제품과 같은 물리적 장치는 물론 VPA 및 스마트 어드바이저와 같은 앱 및 서비스가 포함된다.
KOTRA 로스앤젤레스 무역관 측은 “전 세계 전자기술 및 제품 동향을 살펴볼 수 있던 CES 2017 전시회에서는 한국 중소기업들이 가상 및 증강현실, 사물인터넷 등을 활용한 제품들을 많이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가상현실 부분에 있는 한국 중소기업들은 기업 특성상 글로벌 진출을 위한 시장조사 및 레퍼런스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미국 지역에 다양한 무역관 및 관련 사무소들을 활용해 사전조사 및 전시회 진출을 하며 글로벌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해외 진출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