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산업단지 내 근린생활시설과 업무시설 등의 건축이 가능한 지원시설용지에 대한 건축 허가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입주 기업의 증가와 공장가동이 본격화 되고 있기 때문이다.
새만금개발청은 22일 새만금산업단지 내 지원시설용지에 근린생활시설인 소매점을 건축 허가했다고 밝혔다.
새만금개발청 고객지원담당관은 “이번에 건축 허가한 소매점은 비록 작은 규모이나 산업단지 내 생활편익시설로는 최초의 건축 허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 담당자는 “소통·공유를 강조하는 정부 3.0 취지를 살려, 완공 시까지 현장을 직접 방문해 건축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새만금산업단지 내 일반건축물 건축 허가
입주 기업 증가, 허가 건수 점차 증가 예상
기사입력 2017-02-23 11:26:36
부동산부 이종수 기자입니다. 지식산업센터, 공구유통상가, 공장, 토지 등 산업 부동산 분야의 알토란 같은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