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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서부 일반 산업단지 4천여억 원 집중 투자
이종수 기자|jslee0505@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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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서부 일반 산업단지 4천여억 원 집중 투자

기사입력 2017-02-28 18: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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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경남도는 낙후된 경남 서부지역의 균형발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합천 삼가면 일대에 조성중인 경남 서부산단을 서북부권 핵심전략 산업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 서부일반산업단지는 경남미래 50년 전략사업으로 선정해 합천군 삼가면 양전리 일원 330만m²부지에 총 사업비 4천298억 원을 들여 집중 투자하는 사업이다.

먼저 1단계 사업으로 99만㎡에 1천233억 원을 투입해 2020년까지 금속가공, 자동차부품, 기계장비 제조 등 친환경 제품 제조업은 물론 김해 신공항 건설과 연계한 항공화물을 이용하는 첨단부품 산업단지를 개발하게 된다.

도는 경남 서부산단이 2020년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완공과 함께 현재 역점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남부내륙철도 개통 시 사통팔달 교통망의 요충지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경우 울산 1시간, 대구 40분, 진주 20분, 창원 45분, 김해공항 1시간 정도 소요돼 산업단지 입지의 최적의 조건을 갖추게 되므로 우수한 경쟁력을 가지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더불어 산업단지 분양가격이 인근지역 산업단지 분양가격에 비해 저렴해 기업유치에 큰 강점으로 작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남도는 3월 중으로 특수목적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해 법인 설립을 완료할 예정이며, 법인이 설립되면 본격적으로 올 상반기에 산업단지계획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연말에 사업 착공, 2020년까지 1단계 사업을 준공할 계획이다.

정연재 경남도 서부권개발국장은 “서부산업단지 개발은 합천지역 뿐만 아니라 인근 산청·함양의 한방 항노화산업단지 조성 등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서부경남 전체의 발전을 견인할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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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 이종수 기자입니다. 지식산업센터, 공구유통상가, 공장, 토지 등 산업 부동산 분야의 알토란 같은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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