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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공공기관 설비투자 확대, 상생협력 강화
김인환 기자|kih271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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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공공기관 설비투자 확대, 상생협력 강화

제4차 산업부-공공기관 협의회 개최, 주요성과 및 우수사례 공유

기사입력 2017-03-03 13: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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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지난 한 해 동안 에너지 공공기관은 설비 투자를 확대하고, 에너지신산업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중소기업․지역주민 등과의 상생협력 노력을 강화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3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 주요 에너지 공공 기관과 함께 ‘제4차 산업부-공공기관 협의회’를 마련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난해 주요사업에 대한 성과 점검과 함께 기관별 우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올해 사업별 추진계획이 논의됐다.

한국전력공사(8조3천억 원), 한국수력원자력(2조3천억 원) 등 에너지 공공기관은 전력․원전설비 등의 신규 건설 및 설비 보강, 신기술 연구개발(R&D) 등 안정적 수급시스템 구축을 위한 설비․기술 투자를 이행 중이다.

한전은 대규모 설비사고 원천 차단을 위한 주변압기 보강, 전력케이블 교체를 시행했고 전기안전공사는 전기안전 연구 실증단지 조성 착수에 들어갔다. 석유공사는 도급업체까지 포함한 산재 대응시스템을 신규 구축하는 등 각 기관별로 에너지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협의를 통해 에너지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도 강화됐다. 한전은 스마트에너지시티 모델을 신규 개발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영광 약수풍력 에너지저장장치(ESS) 투자를 진행 중이며 한국가스공사는 액화천연가스(LNG) 냉열 냉동․냉장 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한다.

중소기업, 지역주민 등과의 상생협력도 확대될 방침이다. 가스공사는 중소기업 전용 전주기 수출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한수원은 전국 317개소에 방범취약지구에 태양광 안심가로등을 설치한다. 지역난방공사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민․관․군 합동 복합재난대응훈련을 실시한다.

올해 공공기관들은 친환경적 에너지생산시스템 확산을 목표로, 전기차․태양광․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에너지신산업 분야 투자 확대와 더불어, 노후 석탄발전 폐지 등 미세먼지 저감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김학도 에너지자원실장은 “지난해 에너지신산업 확산전략, 석탄발전 미세먼지 대책, 내진 안전 종합대책 등 에너지 분야의 다양한 중장기 대책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공공기관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점에 감사하다”며 “각 기관별 사업계획에 대해서는 정기적인 이행 점검 등을 통해 조기 성과 도출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 상생협력 등 분 야별 성공사례를 널리 공유․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현장의 생생함을 그대로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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