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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디부아르 건설시장에 주목하라
최시영 기자|magmacsy@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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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디부아르 건설시장에 주목하라

건설업 시장 부흥 따라 건축자재 시장도 기지개

기사입력 2017-03-16 1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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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디부아르 건설시장에 주목하라


[산업일보]
코트디부아르의 건설업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건축자재 소비가 증가해 건설기자재 시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KOTRA 아비장 무역관에 따르면 코트디부아르는 주택 건설사업이 활발히 추진됐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는 불과 6천 가구만 완공돼 수요에 비해 공급이 극히 미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건설 분야는 오랜 내전을 겪은 코트디부아르 경제 발전에 지렛대 역할을 하고 있다. 고속도로·교량·수력 발전소·화력 발전소 건설, 항구·항공 확충 공사, 건물 리모델링, 지방도로 개축공사 등 코트디부아르 전 지역이 재건 공사 현장이다. 대도시에서도 각종 중장비 및 건설 장비들의 소음이 밤낮으로 들려와 코트디부아르 건설 붐을 몸소 보여주고 있다.

아비장은 남북 12km, 동서 10km 면적의 도시로 서아프리카에서 라고스에 이어 인구 밀도가 두 번째로 높은 도시다. 십여 년간의 긴 내전 상황으로 주변국으로 이동했던 코트디부아르에 진출하는 이민자들까지 감안할 때 저가 주택·고가 주택·사무실 건축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건축 분야에서 사용되는 건축자재 종류는 매우 다양하나 코트디부아르에서 생산되지 않는 배관도구, 전기·기계 공구, 타일 등은 기본적으로 수입되며 대개 저가의 중국 제품이 주를 이룬다.

코트디부아르 건축자재 주요 수입국으로는 시멘트의 경우 모로코 33.8%, 스페인 18.8%, 일본 12.8%다. 타일의 경우 중국 65.7%, 이탈리아 16.3%, 프랑스 3.7%다. 알루미늄 판의 경우 중국 60.2%, 인도 17.5%, 홍콩 9.6%다.

KOTRA 아비장 무역관 측은 “상류층의 레저용 주택 수요 증가와 서민층의 주택난으로 코트디부아르 건설업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 건축자재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코트디부아르는 2020년 신흥국 진입 목표로 모든 분야에 현대화를 추구하고 있다”며 “새롭고 혁신된 건축자재에 관심이 높아 금속타일 등 기술과 현대적 멋을 가미한 한국 제품 전망이 밝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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