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대학교·대학병원과 MOU 체결 중소·중견기업, 협력 생태계 확대 및 구축 산학 협력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12개의 대학교 및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중소·중견기업이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중소기업청(이하 중기청)은 지난 11일 주영섭 중기청장과 각 대학교 및 대학병원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중견기업 기술혁신센터’에서 판교 인근의 5개 대학, 서울 소재의 7개 대학과 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중소·중견기업은 이번 MOU를 통해 대학교 및 대학병원 인프라 활용이 가능해진다. 또한 기술자문·협력 연구개발(이하 R&D) 등을 통해 기업의 기술애로가 해결돼 기술력을 겸비한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가 구축될 예정이다.아울러 대학교와 대학병원 등으로 협력체계가 확대돼 ▲중소·중견기업의 기술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자문 ▲기술애로 해결 지원 및 협력 R&D 지원 ▲기업수요 발굴 및 기술매칭 지원 ▲기술교육 및 관련 최신기술 정보 제공 등이 지원될 전망이다.한편, MOU가 체결된 ‘중소·중견기업 기술혁신센터’는 지난해 5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10월 경기도와 각각 MOU를 체결했으며 지난 1월에는 8개의 출연연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주영섭 중기청장은 “중소·중견기업 기술혁신센터 2단계 활성화 방안을 오는 10월 판교 2밸리에 조성될 ‘연구개발서비스파크’ 및 ‘창업Zone’과 연계해 마련할 계획”이라며 “중소·중견기업이 기술전문기업, 창업기업 등과 협력해 개방형 혁신을 촉진하는 등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기청, 대학교·대학병원과 MOU 체결

중소·중견기업, 협력 생태계 확대 및 구축

기사입력 2017-04-13 17:27:02

[산업일보]
산학 협력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12개의 대학교 및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중소·중견기업이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

중소기업청(이하 중기청)은 지난 11일 주영섭 중기청장과 각 대학교 및 대학병원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중견기업 기술혁신센터’에서 판교 인근의 5개 대학, 서울 소재의 7개 대학과 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중소·중견기업은 이번 MOU를 통해 대학교 및 대학병원 인프라 활용이 가능해진다. 또한 기술자문·협력 연구개발(이하 R&D) 등을 통해 기업의 기술애로가 해결돼 기술력을 겸비한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가 구축될 예정이다.

아울러 대학교와 대학병원 등으로 협력체계가 확대돼 ▲중소·중견기업의 기술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자문 ▲기술애로 해결 지원 및 협력 R&D 지원 ▲기업수요 발굴 및 기술매칭 지원 ▲기술교육 및 관련 최신기술 정보 제공 등이 지원될 전망이다.

한편, MOU가 체결된 ‘중소·중견기업 기술혁신센터’는 지난해 5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10월 경기도와 각각 MOU를 체결했으며 지난 1월에는 8개의 출연연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주영섭 중기청장은 “중소·중견기업 기술혁신센터 2단계 활성화 방안을 오는 10월 판교 2밸리에 조성될 ‘연구개발서비스파크’ 및 ‘창업Zone’과 연계해 마련할 계획”이라며 “중소·중견기업이 기술전문기업, 창업기업 등과 협력해 개방형 혁신을 촉진하는 등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