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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태양광 1호 사업 스타트…신재생 보급·확산 새로운 장 열어
김인환 기자|kih271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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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태양광 1호 사업 스타트…신재생 보급·확산 새로운 장 열어

올해 농촌태양광 1천 호 보급 및 2020년까지 1만 호 보급 추진 계획

기사입력 2017-04-25 15: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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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그간 보급된 태양광 설비 중 약 63%가 농촌에 설치됐지만 사업 대부분이 외지인에 의해 추진돼 정작 지역 농민들은 정보부족, 자금부족 등으로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의 농외소득 증대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라는 정책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고자 올해부터 농촌태양광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25일 충북 청주시 미원면에서 주형환 산업부 장관, 정운천 의원, 이준원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이시종 충청북도 도지사, 이승훈 청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태양광 1호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촌태양광사업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농업인이 거주지 인근 유휴부지를 활용해 태양광사업을 할 때 장기저리 정책융자 우선지원, 장기고정가 입찰시장 전력판매시 우대 등을 지원하고, 에너지 공단과 농협 등은 사업컨설팅과 시공업체 알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업부는 2017년도 한해 동안 농촌태양광 1천 호 보급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2020년까지 1만 호 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착공식을 개최하는 1호 사업은 청주시 미원면과 낭성면 일대 13개 농가에서 동시에 추진하는 사업으로 각 가구당 31kW~396MW의 태양광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 날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30년 이상된 노후 석탄발전소 10기 전면 폐지 ▲신재생에너지 보급목표 2025년 11% 달성 추진 ▲원전 적정 규모화 방안 강구 ▲분산형 전원 확대 위한 ‘분산전원 활성화 대책’ 마련 등의 전원믹스의 구체적인 정책 방향도 함께 제시했다.

주 장관은 “앞으로 친환경적 생산과 효율적 소비라는 기조 하에 환경보호, 온실가스 감축, 안전 강화 등 소비자 후생을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전환돼야 한다”며 “新에너지정책은 노후 석탄발전을 줄이면서 신재생과 분산형 전원을 확대하고 수용성을 바탕으로 국민들도 공감할 수 있는 전원믹스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현장의 생생함을 그대로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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