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최근 글로벌 경제위기가 장시간 지속하면서 이를 타개하기 위한 기업들의 마케팅 활동이 많아지고 있다.
3월부터 본격 시작된 산업전시회를 시작으로 모처럼 산업계가 활기를 띨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27일 서울시 구로구 구로공구상가단지 내에서 작은 이벤트가 열려 관심있는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글로벌 전문공구 기업 Makita 측이 기존 상품은 물론 출시 예정 상품 등 대리점 내에 입고되지 않은 제품들까지 다양하게 선보였다.
Makita 지영선 영업부 과장은 "지난달부터 시작한 이 행사는 판매보다는 제품 홍보 차원에서 전국의 산업현장에 대한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며 "매달 대리점이 위치한 지역 5~6곳을 찾아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