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올해 1분기 수출액 가운데, 반도체가 사상 최대 분기 수출 실적을 기록하는 등 IT관련 제품수출이 호조세를 이어갔다. 2분기는 이 여세를 몰아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 내외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 해외경제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2017년 1분기 수출 실적 평가 및 2분기 전망‘에 따르면 향후 수출경기 판단의 기준이 되는 수출선행지수가 전년동기 대비 10.7%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은 관계자는 “수출 대상국 경기회복이 이어지고 있고, 유가 및 반도체·디스플레이 단가가 상승함에 따라 수출 회복세는 유지될 전망”이라며 “수출 선행지수가 전분기 대비로는 4분기 연속, 전년동기 대비로는 2분기 연속 상승하는 등 수출 회복세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보호무역주의 확산 및 환율 변동성, 정치 문제로 인한 중국의 무역 보복 등 대외 불확실성으로 인한 수출 환경 급변 가능성도 상존해 수출 상승폭은 축소 가능하다”고 말했다.
반도체 최대 수출 실적, IT 관련 제품 ‘호조’
기사입력 2017-05-04 14: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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