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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서울서 ‘바이오기술 국제표준화 기술위원회 총회’ 개최
김인환 기자|kih271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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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서울서 ‘바이오기술 국제표준화 기술위원회 총회’ 개최

20개국 200여명 바이오기술 전문가 20종 국제표준(안) 논의 예정

기사입력 2017-05-10 18: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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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바이오기술은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촉망받고 있다. 하지만 현재 국제표준이 전무한 실정으로 세계 각국은 국제표준 선점을 위한 물밑 경쟁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오는 13일,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바이오기술 국제표준화 기술위원회(ISO/TC276) 총회'를 개최한다.

바이오기술 국제표준화 기술위원회(ISO/TC276)는 바이오기술 분야의 국제표준 제정을 논의하는 유일한 국제기구로 2013년에 신설돼, 산하에 5개의 작업반을 두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개국 200여명의 바이오기술 전문가들이 모여 국제표준으로 제안된 20종의 표준(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이 제안한 WG(작업반)2의 '포유류 세포주를 위한 프로세스'와 작업반(WG)4의 '바이오 관련 세포배양' 국제표준(안)은 국제적 이슈가 되고 있는 세포주의 보존과 품질관리 문제의 해결방안으로 각국의 바이오기술 전문가로부터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총회에서 한국은 동물세포배양과정에서의 빈번하게 제기되는 ‘마이코플라즈마 오염도 측정 및 검증’에 필요한 표준화기술도 함께 제안해 바이오분야 기술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국가기술표준원 관계자는 “세계시장 선점을 위해 바이오산업 국제표준의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고, 미국, 일본 등의 주요국은 국제 표준화 주도권 선점을 위해 상호 경쟁하거나 전략적으로 제휴하는 추세”라고 밝히고, “이러한 상황에서 이번 서울 총회 개최는 향후 국내 바이오분야 전문가들의 전략적인 국제 표준화 활동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장의 생생함을 그대로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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