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신경을 많이 쓰는 만큼 소비자들은 먹거리에 대해 까다로워지고 있다. 이러한 현상으로 인해 여전히 밀가루로 만든 과자의 소비가 높지만 쌀과자에 대한 소비도 적지 않다.
1992년 설립된 신화당제과는 쌀과자, 쌀전병 인절미스낵, 캔디, 젤리 등을 제조하는 제과회사로 청결, 성실, 창의라는 사훈 아래 고객이 가족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최상의 품질, 일등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내 유통시장에 자사에서 만든 쌀과자나 캔디, 젤리 등을 공급하고 있는 신화당제과는 중국과 미국 등 해외에도 수출하고 있다.
신화당제과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7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 2017)에 참가해 ‘우리쌀 아몬드전병’과 ‘인절미 스낵’을 선보인다.
이어 “인절미 스낵은 국내산 쌀을 주 원료로 만들어 아몬드전병과 마찬가지로 기름에 튀기지 않았고 글루텐 프리 스낵으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고 밝혔다.
신화당제과 윤성차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쌀전병과 인절미스낵, 라이스칩을 홍보할 예정”이라며 “국내 및 해외 바이어들과의 상담으로 국내 유통시장과 해외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웰빙형 과자라는 이미지로 쌀을 이용한 과자를 만드는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쌀과자 시장을 넓혀 국내 및 해외시장으로 뻗어나가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비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