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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아스콘 납품하는 업체 21곳 적발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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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아스콘 납품하는 업체 21곳 적발

조달청 “각종 행정조치 시행으로 적발 업체 불이익 줄 것”

기사입력 2017-05-22 16: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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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공공도로나 주차장 등에 사용되는 아스콘(아스팔트콘크리트)이 불법으로 생산되거나, 결함이 있는 제품이 납품됐다는 제보가 조달청에 전달돼 조달청이 조사에 나선 결과 21개 업체가 적발됐다.

이번 조사는 순환아스콘을 일반아스콘으로 속여 납품하는 사례가 있다는 제보에 따라 사례가 의심되는 24개 조합의 48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두 달여 간에 걸쳐 이루어졌다.

조사 결과, 21개 업체가 불법 하청생산하거나 규정된 재료량을 사용하지 않는 등의 불법행위를 자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적발된 업체들은 순환아스콘을 일반아스콘으로 속여 납품하고 단가를 높게 수령하는 행위, 납품물량을 가족회사 등을 통해 하청 생산하는 등의 행위, 환경인증과 달리 재활용 골재를 적게 사용하여 납품하는 등의 행위를 벌여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조달청은 이번에 단속된 업체에 대해서는 위반유형별로 부정당업체 제재, 부당이익금 환수, 직접생산확인 취소 등의 조치를 취하고 특히, 순환골재 기준량을 속인 업체는 환경인증 취소를 관련기관에 요청하고 일반과 재생아스콘 간 계약가격도 조정할 예정이다.

정양호 조달청장은 “아스콘은 조달청에서 지정한 안전관리물자 중 하나로 국민안전과 직결되어 있어 체계적인 품질관리가 필요하다”면서, “해당 조합 및 업체에 대한 전파교육 및 품질점검 강화로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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