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시장 화재로 청량리역 인근 부분통제, 인명피해 없어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경동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23일 오전 7시 33분경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경동시장 내 한 야채가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인근 가게 9곳으로 옮겨 붙었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이에 국민안전처는 화재 재난문자를 발송해 상가 주민들의 안전 유의와 함께 차량 우회를 당부했으며 소방당국은 긴급 화재 진압에 나섰다. 화재 진압으로 청량리역 부분이 통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