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스마트시티, 행복도시에서 꽃피운다
실시간신호제어 시스템 구축 등 90억 원 규모 사업 착수
첨단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도시에 접목해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향상시키는 ‘스마트시티’의 개념이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에서 빠른 속도로 현실화되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스마트시티(U-City) 2단계 2차 사업(인프라부분)’을 5일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행복도시를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 스마트시티로 건설하기 위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교통·방범 등 다양한 서비스를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11년 도시통합정보센터 구축을 포함해 다섯 번째로 추진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범위는 행복도시 4생활권(반곡동 등)과 기존 1~2단계에 걸쳐 일부 구축한 1·2·3생활권(도담동~소담동 등)에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공되는 스마트 서비스를 살펴보면 ▲다목적 방범 시시티브이(CCTV)▲수배차량 인식 시스템 ▲무인 산불 감시 시스템 ▲돌발 상황 대응 시시티브이(교통사고·낙하물 발생 시 실시간 대응)▲실시간 교통신호 제어(통행량에 따라 원격 신호 제어) ▲교통정보 수집 ▲버스정보 제공 시스템 등 현장시설물 약 200기 등이다.
사업비는 약 90억 원이며, 올 해 6월부터 2019년 6월까지 24개월에 걸쳐 추진한다. 또한, 올 해 하반기에는 도시통합정보센터의 통합기반(플랫폼)을 개선하고 도시정보 포털 등을 제공하기 위해 대규모 추가 구축 사업을 신규 발주할 계획이다.
박희주 행복청 도시공간정보팀장은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30년까지 다양한 스마트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고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