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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기획 4차 산업혁명, ‘비즈니스 모델 혁신’ 집중해야 뜬다
김인환 기자|kih271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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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기획 4차 산업혁명, ‘비즈니스 모델 혁신’ 집중해야 뜬다

중소기업청, 한국 우수 스타트업-미국 플랫폼 기업, 전략적 제휴로 파트너쉽 형성 도모

기사입력 2017-06-09 08: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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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비즈니스 모델 혁신’ 집중해야 뜬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산업일보]
4차 산업혁명은 제조업을 비롯한 기존 산업 생태계에 거대한 변혁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세계가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역시 정부와 민간 모두가 기존 산업생태계를 재편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강구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한국표준협회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에 걸쳐 ‘2017 글로벌 산업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해 각계 분야 전문가들과 4차 산업혁명 시대 산업계의 변화를 의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컨퍼런스에 기조연설자로 나선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4차 산업혁명은 단순히 기계가 인간을 대체할 것이라는 부정적인 인식보다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통해 저성장 기조에서 고성장으로 도약한다는 진취적인 관점으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기조연설을 이어나갔다.

주 청장은 R&D 투자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기술 혁신의 중요성을 언급하는 한편, “기술혁신도 중요하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보다 기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어떻게 혁신하느냐에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 ‘비즈니스 모델 혁신’ 집중해야 뜬다


주 청장은 “중소기업이 고용에 기여하는 퍼센티지가 97%인데 반해 대기업은 3%만을 차지하고 있을 뿐”이라며 “이는 향후 대한민국 경제 정책이 중소기업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하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최근 새로이 출범한 정부는 중소기업청을 중소기업벤처부로 승격시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주 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중소기업청의 역할이 막중하다”며 “중소기업청은 앞으로 기술혁신과 일자리 창출에 있어 주도적인 역할을 함과 동시에 국내뿐 아니라 국외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육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로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한국의 우수 스타트업과 미국의 유명 플랫폼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윈윈파트너쉽을 형성해 경쟁력을 갖춘 한국 스타트업 육성을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지는 ‘미국의 사례로 배우는 한국의 제 4차 산업혁명 대응방안’을 주제로 한 글로벌 좌담회에서 댄 폭스 CTO는 마이크로팩토리가 대량생산 체제를 고수하고 있는 한국 기업들의 체제 변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댄 폭스는 “마이크로 팩토리 시범운영으로 시제품을 재빠르게 시장에 내놓은 후 성공했을 시, 대량생산 체제로 변경하는 등 고객의 니즈와 수요를 이해한 후 대량생산을 지휘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현장의 생생함을 그대로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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