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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S, 골드만삭스, BBVA 등 3개 외국은행 서울지점 폐쇄 의결
김인환 기자|kih271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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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S, 골드만삭스, BBVA 등 3개 외국은행 서울지점 폐쇄 의결

기사입력 2017-06-14 15: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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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금융위원회는 14일 제11차 정례회의를 열고 RBS, 골드만삭스, BBVA 3개 외국은행 서울지점 폐쇄인가를 의결했다. 그러면서도 이번 철수는 일부 유럽계 은행에 국한된 것이어서 국내 금융시장에 대한 외국 금융회사의 신규 진입은 여전히 활발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14일 금융위에 따르면 3개 외은지점은 지점 폐쇄를 위해 그간의 모든 금융거래를 정리하고, 근무직원과의 퇴직협의를 완료한 상황이다.

외국은행들의 철수현황을 보면 국내에서 영업 중인 외은지점은 43개 은행 50개 지점(17개국)에서 40개 은행 47개 지점(16개국)으로 축소될 예정이다. UBS·Barclays도 지난해 국내 철수 계획을 발표한 바 있어 올 하반기 이후 폐쇄 인가를 신청할 전망이다.

골드만삭스는 은행·증권 지점간 중복비용 절감을 위해 은행지점을 폐쇄한 만큼, 증권지점을 통해 국내 영업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내철수 예정 지점들은 모두 유럽계 은행으로 본점 영업환경 악화에 따른 비용축소 노력, 국내 지점 수익성 저하가 철수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BBVA는 지점 폐쇄 이후 사무소 신설을 통해 한국 시장에 대한 모니터링 등 관련 업무를 계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현장의 생생함을 그대로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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