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3D 프린팅이 세상에 나오기 전 많은 이들은 반신반의했다. 그러나 3D 프린팅은 이제 전 산업을 아우르며 기술 혁신의 대표로 손꼽히고 있다.
핫테크로 부상하고 있는 3D 프린팅 분야 최신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는 ‘2017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이하 인사이드 3D프린팅)’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 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인사이드 3D프린팅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영역은 단연 전문 전시회다. EOS, 3D시스템즈, 메이커봇 등 세계 15개국 72개사 210부스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전문 전시회에는 산업용 메탈 장비는 물론, 3D스캐너, 하이브리드 조형기, 덴탈 및 쥬얼리 전용 장비, CAD/CAM 소프트웨어, 샌드몰드(금형) 등 다양한 제품군을 접할 수 있을 전망이다.
‘디지털 제조혁신의 시대를 열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국제 컨퍼런스는 40여명의 연사진으로 구성됐다. 스트라타시스 오메르 크리거 총괄의 ‘3D프린팅 시장 트렌드 및 미래 전망’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비즈니스 분야 대표 연사 미국 쓰리디그리즈(3Degrees)의 마이크 베스케즈 대표, 바이오 분야 대표 연사 뉴질랜드 화학기업 씨온(Scion)의 플로리안 그라이첸 연구원 등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미국 애스트로프린트(AstroPrint)의 드류 테일러 대표는 산업 간 융합의 실제 케이스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항공우주연구원 최기혁 센터장, 인하대학교 이기안 교수도 주요 국내 대표 연사로 나선다. 최기혁 센터장은 ‘항공우주산업 제조 혁신을 위한 3D프린팅’을 주제로, 이기안 교수는 ‘금속 소재의 관점에서 바라 본 3D프린팅 현황 및 개선 방안’을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행사 관계자는 “올해는 작년 대비 약 2배 이상의 참관객이 사전등록을 마쳤으며 미국, 호주, 영국, 프랑스, 남아공 등 세계 25개국 약 1만 2천명의 방문객이 예상된다”며, “특히 로보 유니버스, VR 서밋, LED/OLED 엑스포 등 5개 행사의 킨텍스 동시 개최로 그 어느 때보다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