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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열린 세계 6대 반도체 생산국 정부 간 협의체 열띤 논의
김인환 기자|kih271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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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열린 세계 6대 반도체 생산국 정부 간 협의체 열띤 논의

기사입력 2017-11-02 16: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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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반도체산업 성장을 위해 세계 6대 반도체 생산국이 머리를 맞댔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12일 부산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세계 6대 반도체 생산국이 참여하는 ‘제18차 세계반도체생산국 민관합동회의(GAMS/JSTC)’를 개최했다.

세계반도체생산국 민관합동회의(GAMS)는 한국, 대만,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중국 등 세계 6대 반도체 생산국 정부 간 협의체로 지난 2000년 최초 개최했다.

이번에는 한국이 의장국을 맡았다. 각 국 반도체산업 정책담당자 및 협회, 반도체기업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국 정부 간 정책정보 공유 확대 등 반도체 산업정책의 투명성 제고 및 국가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보기술협정(ITA)확대협상 이행, 지식재산권 보호, 환경 보호, 반도체 불법복제 방지 등 세계 반도체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논의했다.

세계반도체생산국 민관합동회의(GAMS) 의장을 맡은 산업부 박기영 소재부품산업정책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세계반도체생산국 민관합동회의(GAMS) 회의가 지금까지 반도체 시장 확대, 환경보호, 지식재산권 보호 등의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회의가 반도체산업의 성장과 회원국간 협력을 한 단계 강화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회원국들은 민․관 소통, 정부간 협력 등 반도체 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세계반도체생산국 민관합동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내년 19차 회의를 일본에서 개최키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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