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국회의원, 남경필 경기도지사, 성낙인 서울대 총장,김정렬 국토부 교통물류실장
[산업일보]
자율주행차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는 16일 판교 제로시티에서 세계 최초로 ‘2017 판교 자율주행 모터쇼(PAMS 2017)’를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성낙인 서울대학교 총장,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등을 비롯해 많은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첫 자율주행 모터쇼의 문을 함께 열었다.
아울러, 12월부터 판교역 인근에서 운행될 경기도 자율주행 셔틀 ‘제로셔틀’을 최초 공개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제로시티의 도로 위에는 일반 차량이 아닌 제로셔틀과 보행자만이 존재할 것”이라며, “보행자가 안전하게 돌아다닐 수 있는 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18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산업 박람회, 국제포럼, 자율주행 시승회 등 야외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