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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서 5G 시범서비스 앞둔 한국, ‘글로벌 5G 이벤트’ 개최
김인환 기자|kih271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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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서 5G 시범서비스 앞둔 한국, ‘글로벌 5G 이벤트’ 개최

주요국 정부 관계자·이동통신 사업자·제조사 및 아·태 지역 전문가 400여 명 참여

기사입력 2017-11-23 06: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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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반 기술로 평가받는 5세대 이동통신(이하 5G)의 발전을 위해 주요국가 간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머지않아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5G 시범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 한국에서 개최돼 세계 각국 전문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2일 오전 JW메리어트호텔에서 ‘제4차 글로벌 5G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 미국, 중국, 일본, 유럽연합 등 5G 5대 선도국이 5G 준비현황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한 국제협력 회의로, 브라질을 포함한 주요국 정부 관계자, 이동통신 사업자, 제조사 및 아․태 지역(터키, 대만, 인도네시아, 아랍에미리트 등) 전문가 4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각국의 5G 정책방향을 공유했으며,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을 이어나갔다. 특히, 관련 주요국 전문가들은 5G와 자율주행차, 가상‧증강현실 등 타 산업 간 융합서비스 관련 추진동향을 발표하고 융합생태계 조성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서울 및 평창지역 등 5G 현장방문을 진행해 한국의 5G 준비현황과 기술력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과기정통부 김용수 제2차관은 “5G는 초연결 지능화 기술을 실현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반으로 그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으며, 우리 정부는 2018년 평창에서 5G 시범서비스의 성공과 2019년 상반기 5G 조기상용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향후에도 5G와 타 산업간 융합서비스를 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국내외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해 5월 베이징에서 개최된 제1차 글로벌 5G 이벤트에 이어 로마, 도쿄에서 회의가 진행된 바 있으며, 차기 제5차 글로벌 5G 이벤트는 2018년 상반기 미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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