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일동향 : 환율은 전일 대비 6.7원 하락한 1,089.1원으로 마감
이날 환율은 주식 매수 관련 자금에 하락한 역외 환율을 반영해 1,090원선까지 하락해 출발한 이후 장중 저점 매수세에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이날 당국의 개입에 대한 경계심 또한 달러화에 지지력을 더함에 따라 장중 환율은 1,090원대 초반을 중심으로 등락했으나 마감 무렵 유입된 역외 롱스탑 물량에 낙폭을 확대해 이날 환율은 전일 대비 6.7원 하락한 1,089.1원에 장을 마감했다.
▶ 금일전망 : 비둘기파적 FOMC 의사록에 1,080원대 후반 하락 전망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은 전일 대비 3.2원 하락(스왑포인트 고려)한 1,085.75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밤 공개된 미 11월 FOMC 의사록에서 물가 부진에 대한 우려가 드러남에 따라 글로벌 달러는 낙폭을 확대했다.
금일 환율은 달러 약세 영향에 1,080원대 중후반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미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역외 시장 참가자들의 포지션플레이가 제한되며 환율은 장중 좁은 범위 내에서 등락할 전망이다.
▶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082.5 ~ 1,090.67원
▶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396.84억 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3.2원↓
■ 美 다우지수 : 23,526.18, -64.65p(-0.27%)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71.73억 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13억 원
<자료출처 =한국무역보험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