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표단, 중국 넘어 베트남 호치민 공략
기사입력 2017-11-26 06:01:00
[산업일보]
경기도는 아세안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한광섭 국제관계대사를 단장으로 한 대표남은 베트남의 경제중심 호치민에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파견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1992년 12월 수교)을 맞은 양국의 지속적 관계발전을 위한 지방정부의 노력을 엿 볼 수 있다고 대표단은 설명했다.
또한, 경기도 대표단 파견은 ‘제2회 2017 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호치민’을 주제로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8일부터 29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G-FAIR는 지난해 개최된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큰 성과를 낼 예정이며, 도내 우수 중소 기업 10개사가 참여, 1천800여 개사의 현지 기업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활동을 벌인다.
이에, 대표단은 27일 G-FAIR 참가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베트남시장 동향 및 진출전략 설명회를 열어 아세안 마케팅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최근 중국과의 무역갈등 및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강화 추세에 대응하는 ‘수출 판로 다변화’와 최근 신흥 교역대국으로 성장하는 베트남 및 인근 ‘아세안 시장 진출의 교두보’역할을 할 것이라는게 대표단의 말이다.
한광섭 도 국제관계대사는 “최근 정부의 ‘신 남방정책’ 선언 등 한-아세안 관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는 상황”이라며, “중국·미국 등 주요국가에 치우친 무역구조를 개선키 위해 수출다변화에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아세안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한광섭 국제관계대사를 단장으로 한 대표남은 베트남의 경제중심 호치민에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파견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1992년 12월 수교)을 맞은 양국의 지속적 관계발전을 위한 지방정부의 노력을 엿 볼 수 있다고 대표단은 설명했다.
또한, 경기도 대표단 파견은 ‘제2회 2017 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호치민’을 주제로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8일부터 29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G-FAIR는 지난해 개최된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큰 성과를 낼 예정이며, 도내 우수 중소 기업 10개사가 참여, 1천800여 개사의 현지 기업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활동을 벌인다.
이에, 대표단은 27일 G-FAIR 참가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베트남시장 동향 및 진출전략 설명회를 열어 아세안 마케팅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최근 중국과의 무역갈등 및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강화 추세에 대응하는 ‘수출 판로 다변화’와 최근 신흥 교역대국으로 성장하는 베트남 및 인근 ‘아세안 시장 진출의 교두보’역할을 할 것이라는게 대표단의 말이다.
한광섭 도 국제관계대사는 “최근 정부의 ‘신 남방정책’ 선언 등 한-아세안 관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는 상황”이라며, “중국·미국 등 주요국가에 치우친 무역구조를 개선키 위해 수출다변화에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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