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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산업 노후화 이미지 뿌리 뽑는다
김인환 기자|kih271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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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산업 노후화 이미지 뿌리 뽑는다

산업부 ‘제2차 뿌리산업 진흥 기본계획’ 수립 완료

기사입력 2017-11-29 16: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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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제조업의 근간으로서 큰 영향력을 발휘해 온 뿌리산업이 최근 디지털화 시대가 도래하면서 노후화된 이미지로 굳어지며,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새로운 모습의 뿌리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계획 추진에 들어갔다.

산업부는 현 시대의 동향과 미래 전망을 기반으로 내년부터 적용되는 ‘제2차 뿌리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지난 10월 확정했으며, 계획이 본격 적용되기에 앞서 29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어 기본계획의 세부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뿌리산업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전기차, 로봇, 바이오 등 신산업 소재·부품 개발에도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주요 업종임에도 불구하고 수요산업의 변화, 3D 프린터와 같은 대체기술이 위협요인으로 대두되면서 주춤하고 있다.

이에 이번 2차 기본계획은 기존 산업 양상의 틀에서 더 나아가 ‘고부가가치화’, ‘공정 혁신’, ‘선순환 일자리 환경 조성’과 같은 산업 혁신에 초점을 맞춰 마련됐다.

산업부 측은 “이번 2차 기본계획의 추진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해, 국내 뿌리산업이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모습의 뿌리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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