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포항테크노파크가 6일 본부동에서 지역유망 중소·벤처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7 경북 ICT·SW 기업 성과확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ICT·SW 관련 80여개의 지역 기업 및 SW산업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 했다.
1부에서는 한국정보화진흥원 류석상 본부장이 ‘4차 산업혁명과 ICT·SW 산업 전망’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 경북 SW융합센터 지원성과 및 차년도 지원계획 안내와 포항, 경주, 경산, 영천, 구미, 칠곡 등 기업지원의 대표성과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ICT·SW 기업의 기술 사업화 촉진을 위해 ▲특허전략 수립 및 사업화 ▲자금지원 투자 설명회 ▲기업 성과물 전시회를 열었다.
포항 TP 김기홍 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 SW산업 재조명과 ICT·SW 산업에 대한 성과도출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 기간산업에 대한 SW융합 확산을 추진하고자 유망 ICT·SW기업들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할 것”
한편, 경북SW융합센터에서는 경북지역 SW진흥기관으로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특허품질 인증 ▲기술이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