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일동향 : 미 고용지표 부진과 외국인 투자자 역송금 수요 맞물리며 소폭 하락 마감
밤사이 미국 고용(채용공고)지표의 예상치 하회로 달러가 약세를 보이며 하락한 NDF 환율의 영향으로 1,088원대에 개시한 환율은 외국인 주식시장 순매도세에 점진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며 오전 중 1,090원대에 진입했다.
환율은 오후 들어서도 매수세가 유지되며 하락분을 반납, 전일 대비 0.1원 상승한 1,092.4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 금일전망 : 미 FOMC 앞두고 거래량 감소한 가운데, 1,090원 초중반 등락 전망
전일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환율은 전영업일보다 1.05원 상승(스왑포인트 고려)한 1093.05원에 최종 호가됐다.
미 FOMC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인 가운데, 향후 통화정책 정상화 등에 대한 경계심으로 거래량이 감소하며 환율은 1,090원 초중반에서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일 전망이다.
▶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088.71 ~ 1,097.29원
▶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2,445.1억 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1.05원↑
■ 美 다우지수 : 24,504.8, +118.77p(+0.49%)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61.26억 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4,353억 원
<자료출처 =한국무역보험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