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하 자치인재원)은 중국 칭화대학 계속교육학원과 ‘빅데이터, 스마트시티와 행정혁신’을 주제로 한·중 세미나를 15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양국 스마트시티 분야의 석학 및 고위 공무원이 참석해 토론과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국은 제1부에서 ‘빅데이터와 스마트시티 발전’으로, 양국의 지능형 첨단도시와 관련한 정부계획과 전망 등에 대해 살펴본다.
이어, 제2부는 ‘지방정부 스마트시티 운영과 행정혁신’을 주제로 지방 정부의 지능형 첨단도시 구축 현황과 전략을 분석하는 발표가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스마트시티 확산을 위한 국제교류 협력방안’을 통해 지능형 첨단도시 정책을 모색한다.
배진환 자치인재원 원장은 “빅데이터에 기반한 스마트시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 석학들과 고견을 나눌 수 있었다”라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관계를 공호기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