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안산지역 공단의 9월 가동률은 72.0P로 전월대비 0.6P증가했다. 전년 동월대비로는 5.6p감소한 수치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안산지역 공단 산업동향에 따르면 공단 생산액은 4조8천490억 원으로 전월대비 3.1% 늘었다. 전년 동월대비 5.5% 증가했다.
안산상공회의소는 14일 공단 고용인원이 16만6천586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0.5% 하락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 경기본부의 어음부도율 현황을 보면, 올해 8월 기준 안산지역 부도율은 0.43로 전월대비 0.35 높아졌다. 어음교환액은 6천147억 원으로 전월대비 621억 원이나 교환액이 많아졌다. 부도액은 26억 원으로 전월대비 7억 원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안산세관의 안산지역 수출입 통관기준 자료에서 9월 안산지역 수출은 1만9천451건에 7억9천700만 불로 금액기준 전월대비 20.6% 증가했고, 전년 동월대비 36.2% 사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은 1천104건에 8천300만 불로 금액기준 전월대비 30.2% 확대됐다. 전년 동월대비로도 33.9% 증가했다.
한국전력 안산지사의 산업용 전력사용 현황을 보면 9월 안산지역 산업용 전력사용량은 9억3천261만9천kWh로 전월대비 3.4% 감소, 전년 동월대비 7.2%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