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본인도 알지 못했던 보험금을 찾아주는 사이트가 개설돼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간단한 본인인증으로 숨은 보험금을 알아볼 수 있는 통합조회시스템 ‘내보험 찾아줌’이 18일 오후 2시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생명보험 25개사, 손해보험 16개사 등 총 41개 보험회사를 대상으로 숨은 보험금 조회가 가능하며, 숨은 보험금에는 중도 보험금이나 만기 보험금, 휴면 보험금 등이 해당된다.
간단한 인증과정 절차로 인해 사람들의 많은 참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보험 찾아줌’ 공식 홈페이지 서버가 폭주할 경우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금융감독원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조회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