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일동향 : 환율은 전일 대비 3원 하락한 1,079.7원으로 마감
이날 환율은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장중 수급 상황에 따라 등락했다.
이날 코스피가 반등하는 한편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지속 출회되며 환율은 1,070원대 후반까지 하락하는 등 무거운 흐름을 보였으나, 연저점을 앞두고 당국의 개입에 대한 경계심으로 장 마감 전 1,080원선 부근까지 빠르게 반등해 전일 대비 3원 하락한 1,079.7원에 장을 마감했다.
▶ 금일전망 : 연말 장세로 1,070원대 후반 등락 전망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은 전일 대비 1.5원 하락(스왑포인트 고려)한 1,077.25원으로 마감했다. 금주 12월 마지막 주를 맞아서 환시가 연말 장세에 돌입하며 달러-원 환율은 좁은 범위 내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1,070원대 중반에서는 연저점에 대한 경계심으로 하단이 지지되며 금일 환율은 1,070원대 후반을 중심으로 수급에 따라 움직일 전망이다.
▶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073.17 ~ 1,084.5
▶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1,312.52억 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1.5원↓
■ 美 다우지수 : 24,754.06, -28.23p(-0.11%)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60.74억 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1,336억 원
<자료출처 =한국무역보험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