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이 오는 2월 2일 ‘자율차의 완성: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 개발현황과 적용기술’을 주제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로즈홀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밀 측위: 복합측위모듈 개발과 적용방안 ▲인프라 및 신호체계: 첨단 도로 인프라 및 신호제어 구축방안 ▲핵심 전장 부품: 전장부품 개발동향 및 업체별 적용사례 ▲통신과 네트워킹: 통신기술 및 표준화 적용방안 (C-V2X /WAVE) 등의 다양한 발표가 이어진다.
연구원 관계자는 “자율차 관련 시장 규모는 가파른 성장이 예상되고, 사회적 변화까지 야기 할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자율차 관련 사업확장을 꾀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커넥티드 카’는 다른 차량이나 인프라 등에 무선으로 연결돼 교통 신호체제 및 차량 간 통신이 가능하며, 융합 기술을 바탕으로 IoT 서비스와 원활한 교통체제를 이용할 수 있다. 센서기반 안전 시스템, 주차 지원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 무인 자율주행 등 유관 기술 연계를 통해 시장 발전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