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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약달러 영향에 하락 압력 받는 원 달러 환율, 1,060원선에서 하단 지지력 보일 전망
김인환 기자|kih271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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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약달러 영향에 하락 압력 받는 원 달러 환율, 1,060원선에서 하단 지지력 보일 전망

기사입력 2018-01-16 11: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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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 전일동향 : 유로화 강세에도 당국 개입 경계감으로 소폭 하락 마감

전일 환율은 매파적인 독일 연정 예비합의 등에 따른 유로화 강세에도 당국 개입 경계감으로 포지션 플레이 제한되며 1,060원대 초중반에서 마감했다.

유럽중앙은행의 매파적 통화정책회의 의사록 공개 이후 강세를 이어오던 유로화가 독일 여야 연정 예비합의 타결 소식에 강세를 더하며 달러화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인 가운데, 우리 시장에서는 달러화는 무거운 흐름을 보였다.

환율은 장 초반 및 위안화 절상 고시 이후 각각 1,060원 이하를 기록했으나 저점 매수 등으로 반등했고, 수출업체 등 네고물량에 따른 환율 하락압력에도 지난주 당국 개입에 따른 경계감이 지속되며 포지션 플레이 제한, 레인지 장세 지속되다가 장 마감 전 소폭 반등, 직전 영업일 종가 대비 2.1원 하락한 1,062.7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글로벌 약달러 영향에 하락 압력 받는 원 달러 환율, 1,060원선에서 하단 지지력 보일 전망




▶ 금일전망 : 바닥 경계감으로 1,060원선 하단 지지력 보일 전망

금일 환율은 유로화 상승에 따른 달러화 약세에도, 1,060원선에서 바닥 경계감 보이며 하단 지지력을 보일 전망이다.

전일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환율은 전영업일 종가 보다 1.35원 상승(스왑포인트 고려)한 1062.95원에 최종 호가됐다.

밤사이 ECB 관계자의 매파적 발언에 유로화가 추가 강세를 보이며 글로벌 달러가 추가로 레벨을 낮춘 가운데, 금일 우리 환시도 글로벌 약달러의 영향으로 하락 압력을 받을 전망이다. 다만, 배럴당 70달러 선에 도달한 국제 유가의 영향 등에 따른 저점 결제 수요 및 1,060원 바닥 경계심 등으로 포지션 플레이 제한되며 환율은 하단 지지력을 보일 전망이다.





▶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059.33 ~ 1,067.17원




▶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244.03억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1.35원↑
■ 美 다우지수 : Holyday(Martin Luther King Jr. Day)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67.68억 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6,689억 원












<자료출처 =한국무역보험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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