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촬영: 김민솔 기자
지난 13일부터 서울 곳곳은 성화봉송 행사가 펼쳐지면서 지역별로 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 16일 구로지역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가족단위로 보이는 시민들이 나와 응원하며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촬영: 변지영 기자
[산업일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서울지역 성화봉송의 마지막 날인 16일, 구로구체육회 오성구 부회장이 구로구 경인로에 위치한 IBK기업은행을 기점으로 영광건업까지 200m 구간을 달렸다.
이날 체육회 회원들은 물론 구로구 주민들이 거리로 나와 모두 한마음으로 성화봉송 주자를 응원했다. 거리로 나온 시민들은 2018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프리젠팅 파트너사인 코카콜라와 삼성, KT가 준비한 응원도구를 힘껏 흔들며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했다.
한편, 지난 13일부터 진행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서울시 성화봉송은 오늘 저녁 여의도 한강공원을 마지막 구간으로 막을 내린다. 이 구간에서는 오케스트라 공연, 불꽃쇼 등을 진행하며 서울지역 성화봉송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후 25일부터는 강원 지역 성화봉송이 시작되며,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당일까지 이어진다.
<사진 촬영: 김민솔기자 변지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