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국가과학기술표준분류체계, 최근 기술동향 반영 개정
김인환 기자|kih2711@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국가과학기술표준분류체계, 최근 기술동향 반영 개정

기사입력 2018-01-19 05:11:34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산업일보]
국가과학기술분류체계가 가스에너지 등 113개로 분류 개정됐다. 안전국가 실현을 위한 ‘안전사회/재난관리’분류도 신설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국가과학기술표준분류체계(이하 ‘표준분류체계’)를 19일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심의를 거쳐 개정했다고 20일 발표했다.

표준분류체계는 국가 연구개발(R&D)사업의 연구기획·평가 및 관리, 과학기술정보의 관리·유통 등을 위한 과학기술 분류의 틀이다.

이번개정은 정책적 중요성과 연구개발 동향을 반영하고 기술용어의 변화와 신기술 등을 고려하여 ‘안전사회/재난관리’, ‘가스에너지’ 2개의 중분류를 신설했으며, 6개 중분류의 명칭 변경과 총 105개의 소분류 개정이 이뤄졌다.

과기정통부는 개정된 표준분류가 쉽게 활용될 수 있도록 기준과 정의를 명확히 정리한 표준분류체계 해설서를 함께 보급할 예정이다.

과학기술기본법에 따라 표준분류체계는 5년 주기로 개정되고 있으며, 이번개정은 연구규모와 성과 등의 데이터를 함께 고려, 개정타당성을 평가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특히 신설되는 대분류나 중분류는 규모성, 진보성을 정량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임시분류를 수년간 운영,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평가했다.

과기정통부 이태희 성과평가국장은 “최신정책과 기술동향을 반영한 표준분류체계 개정을 통해 보다 체계적으로 국가R&D사업을 관리하고, 연구자와 국민에게 적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차기 개정에서 개정수요를 더욱 다양하고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개정수요 제출 대상에 기업연구소를 추가하고 개정 수요접수 시기도 확대하기로 했다.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현장의 생생함을 그대로 전달하겠습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