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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누신 달러 약세 발언에 원 달러 환율 1,060원대 중반 하락 전망
김민솔 기자|mskim@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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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누신 달러 약세 발언에 원 달러 환율 1,060원대 중반 하락 전망

기사입력 2018-01-25 11: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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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 전일동향 : 美 세이프가드에도 글로벌 달러 추락하며 보합 마감

전일 환율은 우리 수출품에 대한 美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 조치에도 글로벌 달러가 약세를 보이며 전일과 동일한 종가로 마감했다.

환율은 미국이 우리나라 세탁기 등에 대해 긴급수입제한 조치를 취하며 향후 우리의 대미 수출 감소에 따른 경기 위축 가능성 등으로 상승한 NDF 환율을 반영, 1,072원대에서 시작해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보였으나 상단의 무거운 네고 물량에 좀처럼 상승하지 못하다 美 이익단체(국제금융협회)의 달러화 과대평가 주장 등에 보호무역 관련 우려가 커지며 달러화 매수가 실종, 환율은 가파르게 하락했다.

오후 들어 환율은 1,069~1,069.5원선에서 거래되다 네고 물량 등에 장마감 직전 1,068.5원까지 하락했으나, 이후 소폭 반등, 전일과 동일한 수준이 1,070.2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므누신 달러 약세 발언에 원 달러 환율 1,060원대 중반 하락 전망



▶ 금일전망 : 美 재무장관 약달러 환영 발언에 1,060원대 중반 하락 전망

금일 환율은 전일 스티브 므누신 美 재무장관의 약달러 환영 발언에 글로벌 달러가 대폭 하락하며 1,060원대 중반으로 하락할 전망이다.

전일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환율은 전영업일 종가 보다 5.2원 하락(스왑포인트 고려)한 1,064.15원에 최종 호가됐다. 어제 장 마감후, 스위스에서 열린 다보스포럼 관련 美 재무장관인 스티브 므누신이 최근 달러 약세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는 발언을 하며, 전일 美 이익단체의 달러 10% 추가 하락 필요성 등 보호무역을 위한 환율정책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며 금일 환율은 강한 하락압력을 받을 전망이다.

다만, 통화정책 정상화 과정에서 각국이 앞다퉈 완화정책 지속이라는 구두개입을 해온 만큼 금일 ECB 통화정책 회의 후 비둘기파적 발언 가능성 등으로 포지션 플레이 제한, 하단 저점 수요 등으로 추가 하락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 금일 달러/원 예상 범위 : 1,059.86~1,068.14원




▶ 체크포인트
■ 전일 외국인 주식 매매 동향 : -160.29억 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 :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대비 5.20원↓
■ 美 다우지수 : 26,252.12, +41.31p(+0.16%)
■ 전일 현물환 거래량(종합) : 102.49억 달러
■ 전일 외국인 채권매매 동향 : +215억 원




<자료출처 =한국무역보험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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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2부 김민솔 기자입니다.정부 정책 및 3D 프린터, IT, 산업현장 숨어있는 특화된 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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