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성장 잠재력 가진 ‘전파 중소기업’ 혁신제품 제작비용 지원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9일 올해 ‘전파 산업 중소기업 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 접수를 2월 2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4차 산업혁명과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기반인 ‘전파’의 다양한 활용을 통한 새로운 전파관련 제품 개발·전파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함이다.지원 제품으로는 무선 주파수(RF) 부품, 안테나, 계측기 등 전파산업의 기초가 되는 제품뿐만 아니라 무선 기반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결합된 융·복합 신제품을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선정된 중소기업은 해당 제품의 시제품 제작 시 소요되는 비용을 최대 60%까지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제작과정 중 발생하는 기술적 애로사항 또는 판로개척 등 희망 분야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받는다.지원 분야 중 ‘전파 기반 분야’는 통신·방송 및 소출력 무선기기 등 일반적인 무선을 이용하는 분야에서 국내외 시장 경쟁력·사업성이 우수할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이다.‘전파 융·복합 분야’는 IoT, 무인기, 자율주행자동차, 핀테크 등에 전파기술을 응용·적용해 신산업을 창출 할 수 있는 제품이다.특히, 기술력·수행능력·사업성을 비롯해 전파기술을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제품 등을 고루 심사, 약 15건 내외 제품을 선정한다.류제명 전파정책국장은 “초연결 시대로 진입하면서 무선 인프라가 확대되고 전파를 이용한 창의적 제품과 서비스가 폭증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혁신 아이디어와 역량이 있으나 시장 진출에 애로를 겪는 성장 잠재력 전파 중소기업에게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과기부, 성장 잠재력 가진 ‘전파 중소기업’ 혁신제품 제작비용 지원해

기사입력 2018-01-30 13:01:04

[산업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9일 올해 ‘전파 산업 중소기업 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 접수를 2월 2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4차 산업혁명과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기반인 ‘전파’의 다양한 활용을 통한 새로운 전파관련 제품 개발·전파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지원 제품으로는 무선 주파수(RF) 부품, 안테나, 계측기 등 전파산업의 기초가 되는 제품뿐만 아니라 무선 기반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결합된 융·복합 신제품을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중소기업은 해당 제품의 시제품 제작 시 소요되는 비용을 최대 60%까지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제작과정 중 발생하는 기술적 애로사항 또는 판로개척 등 희망 분야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지원 분야 중 ‘전파 기반 분야’는 통신·방송 및 소출력 무선기기 등 일반적인 무선을 이용하는 분야에서 국내외 시장 경쟁력·사업성이 우수할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이다.

‘전파 융·복합 분야’는 IoT, 무인기, 자율주행자동차, 핀테크 등에 전파기술을 응용·적용해 신산업을 창출 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기술력·수행능력·사업성을 비롯해 전파기술을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제품 등을 고루 심사, 약 15건 내외 제품을 선정한다.

류제명 전파정책국장은 “초연결 시대로 진입하면서 무선 인프라가 확대되고 전파를 이용한 창의적 제품과 서비스가 폭증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혁신 아이디어와 역량이 있으나 시장 진출에 애로를 겪는 성장 잠재력 전파 중소기업에게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