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올해 국내 사물인터넷(이하 IoT)산업의 지향점이 제시됐다. 이에, 국내 IoT 관련 산업계는 뚜렷한 목표를 향해 갈 수 있게 돼 효율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사물인터넷협회(이하 협회)는 8일 오전 코엑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목표와 함께 이를 실현할 3대 전략과 8대 중점과제를 제시했다.
협회가 제시한 올해 사업 목표는 ‘IoT기반 ICT융합을 통한 4차 산업혁명 선도’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3대 전략은 ‘기술 및 서비스 융합‧확산 기반 조성’, ‘IoT기반의 융합서비스 도입 촉진 및 확대’, ‘IoT기업의 글로벌화 지원’ 등이다.
8대 중점과제는 ▲산학연 교류 촉진을 위한 협의체 구성 운영 ▲5G‧IoT‧빅데이터‧AI 융합기술개발 및 표준화 ▲5G‧IoT‧빅데이터‧AI 융합기술인력 양성 ▲기술융합 및 서비스 확산을 윟나 법제도 개선 ▲기술융합 및 서비스 확산을 위한 법제도 개선 ▲국내외 공공 및 산업별 융합서비스 사례 발굴 및 전파 ▲IoT기반의 서비스‧도입사례 등 정보제공 ▲국내외 기업간 사업협력 기회 창출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등이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 개최에 앞서 지난해 IoT산업의 발전에 공헌한 이들의 공로를 치하하는순서에서 본보 제휴사업부의 최지혁 부장이 공로패를 수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