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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메이션 월드 2018] 바이드뮬러, 최첨단 결선(結線)기술에 안전 담았다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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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메이션 월드 2018] 바이드뮬러, 최첨단 결선(結線)기술에 안전 담았다

안상현 팀장 “4차 산업혁명 시대 걸맞은 스마트한 솔루션 추구”

기사입력 2018-04-03 11: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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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메이션 월드 2018] 바이드뮬러, 최첨단 결선(結線)기술에 안전 담았다
바이드뮬러 안상현 팀장


[산업일보]
‘제조현장의 스마트화’가 모든 제조기업의 과제가 되고 있지만 정작 ‘스마트화’에 대한 개념은 아직까지 불분명하다는 것이 현장에서의 반응이다. 하지만 과거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현장에서 지키고 있는 가장 중요한 가치는 작업자와 작업장을 모두 지킬 수 있는 ‘안전’이라고 할 수 있다.

3월 28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오토메이션 월드 2018’에 참가한 바이드뮬러는 독일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전력, 신호 및 데이터 관련 전문 기업으로서 전 세계의 고객과 파트너들에게 제품,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바이드뮬러의 안상현 팀장은 “바이드뮬러는 기본적으로 선(線)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기업의 출발부터가 단자‧사각커넥터, PCB커넥터 등 선과 선을 연결하는 결선 솔루션산업에서부터 시작됐다”고 소개했다.

안 팀장은 바이드뮬러 제품의 특징에 대해 “이미 국내에 많은 고객이 확보돼 있는데, 그 이유는 제품의 품질이 높고, 적용되는 기술 솔루션도 사용자의 편의를 추가하기 때문”이라고 소개한 뒤, “특히, 바이드뮬러의 제품은 산업현장의 공수를 절감하고 판넬의 사이즈를 줄이는데 많은 고민을 한 제품들”이라고 강조했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과거의 산업계는 단기간에 얼마나 많은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지가 가치의 척도였으나, 최근에는 이러한 효율은 물론 에너지 절약과 안전에 대한 관심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이에 바이드뮬러도 전자식차단기‧낙뢰보호기 등 안전관련 제품에 최신의 트렌드를 접목시킨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안 팀장은 “바이드뮬러가 결선솔루션의 전문 기업인만큼, 국내에는 아직 생소하지만 유럽의 최신 트렌드인 ‘푸시인 테크놀러지’를 소개해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며 “푸시인 테크놀러지를 통해 작업시 실수를 최대한 방지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푸시인 테크놀로지는 기존의 푸시인 방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반삽입 문제를 ‘퀵 터미네이션 방식’을 도입해 선이 끝까지 닿아야만 결선이 되도록 개선해 해결했다. 이를 통해 미숙련자의 실수를 상당 부분 줄일 수 있으며, 결선의 힘이 조금밖에 들지 않기 때문에 피로도가 덜하고 핀단자를 결선하지 않고 탈피만 해도 결선이 가능해졌다.

바이드뮬러가 소개하는 또 다른 제품은 전자식차단기이다. 국내 제품의 대부분은 열이 과다하게 발생할 때 끊어지는 열동형 방식이기 때문에 와이어의 길이나 전장의 상황에 따라 딜레이 현상이 생길 수 있다. 바이드뮬러 본사가 위치한 유럽에서는 이러한 부분을 일찌감치 파악해 전자식으로 차단기를 구성, MOSFET이라는 반도체 소자를 활용해 빠르게 차단하는 기술을 개발했으며, 한국에 이같은 기술을 전파해 안전은 물론 설계에도 메리트를 제공하고 있다.

안 팀장은 “최근에는 IoT 기술을 적용해 인더스트리 4.0에 맞춘 솔루션을 추구하고 있다”며 “파워서플라이에 통신기능을 탑재해 안전성 향상은 물론 설계자가 미리 수명을 파악하고 유지보수를 스마트하게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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