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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인력양성 훈련기관 공모
정수희 기자|edeline@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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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인력양성 훈련기관 공모

스마트제조·정보보안·바이오·핀테크 등 신산업 대상

기사입력 2018-04-24 14: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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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정부가 스마트제조,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신기술 분야의 고급인력을 양성하는 훈련기관을 선정·지원한다.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시작한 ‘4차 산업혁명 선도훈련기관 양성사업’에 참여할 역량 있는 민간 선도훈련기관을 5월 4일까지 추가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멀티캠퍼스, 비트컴퓨터 등 14개 기관, 24개 과정(595명)을 선정한 바 있으며, 이번 2차 공모에서는 30여 개 과정(700여 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가능 분야는 ▲스마트제조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정보보안 ▲바이오 ▲핀테크 ▲무인이동체 ▲실감형 콘텐츠 등 신산업·신기술 관련 분야이다.

훈련수준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5수준 이상의 고급훈련을 원칙으로 하되, 신산업 분야로 NCS가 개발되지 않은 분야는 훈련 수준이 높다는 점을 입증할 경우 과정을 허용하고 있다.

훈련비는 스마트제조,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의 원동력이 되는 기술 분야에서 고급 훈련과정임을 제시하면 일반 훈련비 단가의 400% 내에서 지원된다.

또한, 훈련생이 복합문제 해결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총 훈련시간의 25% 이상을 프로젝트 실습에 편성해야 한다.

훈련기관 및 과정은 서면심사, 현장심사, 최종심의 등 3단계를 거쳐 선정되고, 훈련생은 각 훈련기관의 과정 특성에 맞춰 선발될 예정이다.

고용부는 5월 4일까지 사업 계획서 접수를 마치고 6월 말 훈련기관을 선정해, 빠르면 7월 중순 훈련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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