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5월 1주차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5원 상승한 1천557.3원/ℓ, 경유는 5.4원 오른 1천355.8원/ℓ, 등유는 1.1원 오른 908원/ℓ를 기록했다.
상품별 판매가격으로는 알뜰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이 전주 대비 4.1원 오른 1천529.3원/ℓ, 경유는 4.7원 오른 1천328.6원/ℓ로 최저가를 기록했다. SK에너지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5.1원 오른 1천576.5원/ℓ, 경유는 5.5원 오른 1천375.1원/ℓ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휘발유 최고가 지역인 서울은 전주 대비 6.1원 오른 1천650.5원/ℓ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93.2원 높은 수준이었으며, 최저가 지역은 대구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6.4원 오른 1천529.4원/ℓ로 서울 판매가격 대비 121.1원 낮은 수준이었다.
휘발유 기준 사별 공급가격은 현대오일뱅크가 전주 대비 17.5원 상승한 1천494.4원/ℓ로 최고가를, S-OIL이 4.6원 오른 1천469.4원/ℓ로 최저가를 기록했다.
한국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미 원유 생산 및 재고 증가 등 하락요인과 이란 제재 우려 등 상승요인으로 보합세를 보였으며, 기존에 올랐던 국제유가 상승분이 시차를 두고 반영됨에 따라 국내제품 가격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자료제공: 한국석유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