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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화학·소재산업 시장, 2024년까지 259억 달러 규모로 성장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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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화학·소재산업 시장, 2024년까지 259억 달러 규모로 성장

파트너십·인수 합병이 주요 과제로 부상

기사입력 2018-06-17 16: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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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화학·소재산업 시장, 2024년까지 259억 달러 규모로 성장


[산업일보]
바이오화학과 소재산업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2024년까지 이 분야에 대한 시장규모가 259억 달러에 달할 정도로 성장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 지사가 최근 발표한 '유럽과 북미 바이오 화학 및 소재 산업의 성장기회' 보고서에 따르면, 정부 이니셔티브와 환경 친화 제품 개발을 위한 시장 기업들의 적극적인 노력, 그리고 환경 친화적이고 안전한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선호도에 힘입어 유럽과 북미지역의 바이오 화학 및 소재 산업 크기가 2024년까지 259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르면, 일관성 보장과 더불어 생물 분해성과 지속 가능성, 그리고 재활용이 가능한 바이오 제품에 대한 시장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규제 기준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박세준 이사는 "유럽 및 북미 정부들은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제품과 프로세스를 장려하고 있다. 이들은 인센티브와 세액 공제, 보조금을 비롯한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활용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나 유럽은 여러 엔드 마켓(end markets)에서도 지속 가능한 소재 사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 이사에 따르면, 이 분야의 성공을 위해서는 ▲평균가 상승을 해결하기 위해 원자재 조달 및 생산 공정 능률화, 물류 및 자재 운송 관리에 관한 최적화 전략 구현 ▲제형 및 생산 활동에 보다 더 높은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기술 역량 강화 ▲바이오 소재 도입을 더욱 가속화시키기 위해 기능과 성능, 가격, 생산 공정 친숙도면에서 합성 제품과 동등한 수준의 바이오 기반 제품 구현 ▲바이오 제품 평균가를 대폭 낮추도록 생산 규모 확대시켜, 고객 선택률 상승 등이 필요하다.

박세준 이사는 "파트너쉽과 인수 합병을 통한 업계 통합이 완벽한 밸류체인과 소재 가용성, 기술적 역량을 구축하는데 주요 과제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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