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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Oil] 미 제재로 인한 이란산 원유 수출 감소 가능성↑, 유가 상승에 영향
조미정 기자|mjcho@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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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Oil] 미 제재로 인한 이란산 원유 수출 감소 가능성↑, 유가 상승에 영향

캐나다 및 리비아 공급차질 우려도 한 몫

기사입력 2018-06-28 11: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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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Oil] 미 제재로 인한 이란산 원유 수출 감소 가능성↑, 유가 상승에 영향


[산업일보]
미국 현지시간으로 27일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 대비 2.23달러 오른 72.26달러/bbl를 기록했으며, 유럽거래소(ICE) 브렌트유는 1.31달러 오른 77.62달러/bbl를 기록했다. 두바이유는 1.33달러 오른 74.36달러/bbl로 마감했다.

지난 6월 22일 미 에너지정보청(이하 EIA)는 6월 셋째 주 미 원유재고가 수출 증가의 영향으로 4억1천700만 배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주대비 약 989만 배럴 감소한 양으로 2016년 9월 이후 최고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6월 셋째 주 미 원유 수출량은 EIA가 원유수출 집계를 시작한 1991년 이후 최고치인 300만 b/d를 기록했다.

미국의 이란산 석유부문 제재와 관련해 원유 수입국에 11월까지 수입을 중단할 것으로 요구했으며, 중단 불이행 시 수입국에 강력한 제재를 밝혀 이란산 원유 수출 감소가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캐나다 Syncrude사가 운영중인 약 36만 b/d 규모의 중질원유 개질시설 운영 중단에 따른 공급 차질과, 리비아 내 군벌세력의 다툼으로 인한 원유 수출 불확실성이 증가 등이 유가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인덱스는 전일대비 0.64% 상승한 95.27달러를 기록했다.

<자료제공: 한국석유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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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조미정 기자입니다. 4차 산업혁명 및 블록체인, 산업전시회 등의 분야에 대해서 독자여러분과 소통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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