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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성적 발표 앞둔 삼성전자·LG전자, 실적은 높지만 환율이 문제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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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성적 발표 앞둔 삼성전자·LG전자, 실적은 높지만 환율이 문제

삼성전기·삼성SDI·LG이노텍 등 전기전자 업종 기대치 높아

기사입력 2018-06-28 14: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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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성적 발표 앞둔 삼성전자·LG전자, 실적은 높지만 환율이 문제


[산업일보]
최근 대형 IT업체 주가가 조정 내지 횡보세를 보이고 있지만 삼성전자, LG전자가 잠정실적을 발표하면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두 업체 모두 7월 6일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미 당초 컨센서스보다는 추정치가 하향 조정되면서 낮아진 컨센서스는 맞추는 실적 정도가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사업의 부진과 낸드 ASP 하락이 예상보다 커서 2분기 영업이익이 14조9천억 원으로 추정된다. LG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은 8천억 원 초반으로 HE사업부 수익성이 다소 내려가고, 에어컨 판매도 작년 이맘때에 비하면 시작이 다소 슬로우 해 당초 기대에는 못 미칠 것이다. 하지만 두 업체 모두 최근 원-달러 환율이 크게 상승해 실적 변수의 요인이 될 수 있다.

이에 반해, 삼성전기, 삼성SDI, LG이노텍 등 소위 전기전자 업종은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하거나 상회하는 실적이 기대된다. 삼성전기는 MLCC의 강세가 전체 실적을 견인한다. 2분기 전사 영업이익은 1천74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에 비해 13%증가할 전망이다.

MLCC 주력 기종에서 판가 인상이 반영되고 있고 물량도 늘어 2분기 MLCC매출액은 10%이상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증가하며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것이다.

삼성SDI는 소형2차전지의 수익성이 기대 이상이고 중대형전지에서 적자 축소가 예상보다 커서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LG이노텍은 2분기 영업적자가 시장 예상(-150억 원)보다 낮은 27억 원에 그칠 전망인데, 우호적인 원달러 환율 상승과 안정적인 판가와 높은 점유율로 우려 대비 나은 광학솔루션 덕이다. SK하이닉스는 디램 강세의 덕을 톡톡히 보면서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에 충분히 부합할 전망이다. 반면, LG디스플레이는 대형 LCD 가격 하락폭이 예상보다 커 영업적자 수준이 예상보다 훨씬 클 전망이다.

한편, 반도체 디스플레이 장비 업체들의 경우 올해 신규 수주 전망 변화로 인한 추정치 조정이 마무리 된 것으로 보이지만 고객사의 2019년 장비 발주 모멘텀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이다.

반도체/디스플레이 supply chain 중에서는 높은 실적 성장 가시성과 밸류에이션 매력을 보유한 특수가스 업체들을 주목하고 있다. 우호적인 환율, 원재료 가격 하락, 타이트한 수급 가능성을 고려하면 시장의 실적 추정치가 상승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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