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물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더욱 스마트하게 변하고 있다. 유아용품에서부터 이어폰은 물론 가정용품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기술을 덧입은 사물들이 우리 삶 속에 다가오고 있다.
(주)신한전람이 주관한 2018 스마트 디바이스 쇼가 지난 14~16일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총 155개의 기업이 참여한 이 행사는 인공지능 디바이스, VR디바이스, 사물인터넷 디바이스 등 19개 분야의 다양한 스마트 기기들이 전시됐다.
(주)모닛은 ‘스마트 베이비 케어’라는 제품을 선보였다. 기저귀 센싱은 멀티 센서와 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아기의 기저귀 상태를 정확히 체크해 대·소변시 부모의 휴대폰으로 알려준다. 또한 공기질 모니터링 기기는 실시간으로 공기질을 점검해 아기에게 유해한 공기가 발생할 경우 알림을 제공한다. 기저귀 센싱과 공기질 모니터링은 앱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모닛의 관계자는 “아이는 집에 있고 부모가 밖에 있을 경우도 사용이 가능하다”며, “웹기반 프로그램이어서 인터넷이 되는 스마트폰만 있다면 원거리에서도 아이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주)티엘아이는 ‘I-SOL’이라는 스마트 운동화 밑창 제품을 시연했다. 신발 밑창 양쪽에 블루투스가 연결돼 있어 앱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운동량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보폭, 균형, 발각도 등 보행분석 자료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 올바른 보행을 위한 걸음습관과 잘못된 걸음을 교정할 수 있는 신발 등을 소개해준다.
(주)러판코리아는 ‘프리미엄 안마의자’를 선보였다. 러판코리아의 관계자는 “다른 안마의자들과의 차별성은 ‘음성인식 IoT 기능’이다. 안마를 받고 싶은 부위를 스피커에 말하면 음성인식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주)크라이저는 ‘Ultracube U5X+S’ 셋톱박스를 전시했다. 이 셋톱박스를 TV에 연결하면 모니터가 미니 PC의 형태로 전환해 각종 앱을 실행할 수 있다. 앱을 통한 동영상 시청, 음악 감상, 게임 실행이 가능하다.
크라이저 관계자는 “고성능 CPU를 장착했다. 일명 ‘옥타코어’에 도달한 제품으로 기존 싱글코어보다 8배 정도 더 빠른 속도를 구현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8회를 맞은 스마트 디바이스 쇼는 기기 전시를 비롯해 바이어 초청 1:1 구매상담회와 스마트 모빌리티 체험 행사 등의 부대행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