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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기술연구센터(ATC), 1만 명 청년 채용 하겠다
박재영 기자|brian@industry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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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기술연구센터(ATC), 1만 명 청년 채용 하겠다

청년채용 다짐 선언식에서 정규직 채용 계획안 발표

기사입력 2018-07-19 07: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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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청년채용 다짐 선언식’에서 183개 기업이 오는 2022년까지 1만1천278명 채용을 선언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엘타워(서울 양재)에서 ‘우수기술연구센터(ATC) 기업 1만 명 청년채용 다짐 선언식’과 ‘우수기술연구센터(ATC)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우수기술연구센터(ATC) 사업은 기술역량이 높은 기업 부설연구소를 ‘우수기술연구센터’로 지정하고 연간 5억 원 이내, 최대 5년 간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3년부터 올해까지 518개를 지정했다.

‘청년채용 다짐 선언식’에서 183개의 우수기술연구센터(ATC) 수행기업은 2022년까지 1만1천278명의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기업 당 연간 12·3명의 신규채용으로 올해 중소기업 신규채용 계획 7·7명 보다 1·6배 높은 수준이다.

정부 연구개발(R&D)을 지원 받는 중소·중견 기업이 대내외 경제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에도 정규직 중심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한 것으로 다른 중소·중견기업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 이상훈 산업기술정책관은 이날 “정부도 최근 청년고용 연구개발(R&D) 3종 세트 등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을 마련해 시행 중”이라며 선정평가 단계부터 과제 수행 관리, 연구개발(R&D) 종료 후 사업화까지 연구개발(R&D) 수행 과정에 대한 제도 개선을 추진해 “정부 연구개발(R&D) 사업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을 많이 하는 기업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청년 채용 선언식은 민간기업에서 자발적으로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조성한 것”이라며 “현재 산업부에서 일자리 창출 중심의 연구개발(R&D) 제도 개선 사항을 검토 중이고, 이르면 8월 중 관련 규정 개정을 완료하고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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