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과학원 탄소제로빌딩 옥상에 ‘Glass-to-glass 타입 벽일체형·지붕일체형 태양광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건물 전체가 태양광 시스템이며, 디자인적 요소까지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글루처럼 생긴 시설은 빛을 끌어모으는 '자연 채광 덕트’다.
[산업일보]
친환경에너지를 자급자족하는 ‘탄소제로빌딩’은 건물 내에서 소비되는 에너지를 자급자족하며,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건물이다.
그중 국립환경과학원 내 위치한 '탄소제로빌딩'은 태양광 시스템으로 연평균 10만3천121 kWh 생산해 9만9천169 kWh의 에너지가 소비되며, 특히 지열과 태양열은 생산과 동시에 모두 소비되고 있다.
이 탄소제로빌딩은 태양열을 비롯한 ‘건물에너지 부하 절감 기술’, ‘건물에너지 효율 기술’, ‘신재생에너지‧친환경 요소 기술’ 등 총 66가지 기술이 적용됐다.
건물 옥상에 설치된 ‘자연 채광 덕트’는 집광부, 광 이송부, 산광부로 이뤄지며, 환기 일체형으로 창으로부터 자연광 도달이 어려운 위치에 설치한다. 옥상의 자연 채광 덕트로 모인 빛은 건물의 사무실 천정에 형광등처럼 생긴 구조물을 통해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