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남구청 앞 도로변에 설치된 ‘미세먼지 신호등’이다. 미세먼지 농도가 0∼30㎍/㎥이면 파란색(좋음), 31∼80㎍/㎥이면 초록색(보통), 81∼150㎍/㎥이면 노란색(나쁨), 151㎍/㎥ 이상이면 빨간색(매우 나쁨)으로 나타낸다. 사진 속의 미세먼지 농도는 파란색(좋음)을 나타내고 있다.
[산업일보]
미세먼지 수치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는 신호등이 생겼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미세먼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했다.
2016년 5월 25일 시범 사업으로 처음 진행된 ‘미세먼지 신호등’은 어린이들이 미세먼지 예보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시작됐다. 2년이 지난 현재,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중이다.
‘미세먼지 신호등’으로 아이들이 색깔을 통해 오염도를 쉽게 파악하고, 스스로 미세먼지에 대한 대응능력을 배워 나갈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