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3일 환율은 글로벌 무역분쟁 불확실성에 1,120원대 부근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2천억 달러 규모의 추가 관세를 매기겠다고 공언한 가운데 미-캐나다 무역협상이 불발되고 리스크오프 기조가 지속되며 원달러 환율은 상승 우위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미-캐나다의 NAFTA 재협상은 8월말까지 마무리하기로 돼있었으나, 협정 합의에 실패하며 양국은 90일 이내에 NAFTA를 대신하는 새로운 협정에 서명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한, 아르헨티나와 터키 등 신흥국 통화가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점도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달러위안 환율이 많이 오르는 분위기가 아닌 점, 수급상으로도 1,120원대 부근에서의 네고물량에 상승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더해 금일은 뉴욕장이 휴장으로 변동성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반적으로 달러환율은 위안화 흐름 및 무역분쟁 분위기에 주목하며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출처 =한국무역보험공사>
원·달러 환율, 글로벌 무역분쟁 불확실성에 1,120원대 전망
기사입력 2018-09-03 11:30:15
반갑습니다. 신상식 기자입니다. 정부정책과 화학, 기계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