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나눔카'를 이용하기 전, 한 시민이 충전을 위해 전기 충전기를 빼고 있다. 현재 서울시는 2개 사업자와 협력해 서울시내 총 1천358개 지점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3년 2월 시행 이후 일평균 약 6천72명이 이용 중이다.
[산업일보]
시청역에 가면 친환경 카셰어링 하는 곳이 있다?!
서울시는 차량을 소유하지 않아도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나눔카’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나눔카는 주로 건물 안 부설주차장 등에서 운영됐으나, 작년 12월부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로 위 공간을 확보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기차는 210여 대가 운영 중이며, 특히 시청역 8번 출구 앞 노상예약소 나눔카 2대는 친환경인 ‘전기차’로 전환해 한양도성 안을 친환경으로 이끈다.
한편, 서울시는 ‘나눔카 통합 홈페이지(www.seoulnanumcar.com)’를 통해 전기차 대여지점과 이용방법, 급속충전소를 안내하고 있다.